3월 24일 25일 양일간 기술통역을 진행하였습니다.
통역 의뢰자는 주로 선박제조에 쓰이는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인 케이엔테크의 강철호 대표님입니다.
이번통역의 주된 내용은 일본 '로하스주식회사' 와의 기술관련 내용이었습니다.
역시 기술통역 답게 전문용어가 많이 등장하였는데 전문용어를 통역하는데 문제가 발생하기 보다는 대다일 통역이 되어버려서 한거번에 여러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부분에 있어서 통역능력이외에도 서로의 말을 중재하는 능력또한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처음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기밀유지서약서를 쓰고 바로 대표님을 만나서 통역이 진행되어서 긴장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통역업무을 하면서 동시에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인상이 정말 좋으셨던 대표님 :)